소방청 상황실입니다.
탱크로리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.
오늘 오후 2시 10분쯤 경기 화성시 비봉면의 위험물 저장솝니다.
지하 탱크에서 외부 탱크로리 차량으로 위험물인 톨루엔을 옮기던 중 탱크로리에 불이 났습니다.
이 불로 60대 남성 작업자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.
불은 40분 만에 탱크로리를 모두 태우고 꺼졌습니다.
오늘 오전 10시쯤 대구 동구의 한 5층짜리 빌라 3층 세대에서 불이 났습니다.
이 불로 20대 남성 거주자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
불은 주방과 베란다를 태우고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.
또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가 낙하물로 파손됐습니다.
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.
오늘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5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.
불이 나자 건물에 있던 열 명이 대피했고요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.
불은 140여 명이 동원돼 5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.
건물 일부가 불탔습니다.
불은 1층 커피숍 주방에서 시작된 걸로 추정됩니다.
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
■ 제보하기
▷ 카카오톡 : 'KBS제보' 검색, 채널 추가
▷ 전화 : 02-781-1234, 4444
▷ 이메일 : kbs1234@kbs.co.kr
▷ 유튜브, 네이버,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!